경제
한국제분협회, 소외계층 아동들과 밀가루 체험 놀이 진행
입력 2012-11-08 17:14 
한국제분협회가 아동 양육 보육 시설 '경동원' 어린이 40여 명을 초청해 즐겁게 놀면서 상상력과 오감을 키우는 밀가루 체험 놀이 '가루야 가루야'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경동원 어린이들은 합정동 인터파크 아트센터 아트스페이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가루나라, 빵빵나라, 반죽나라, 통밀나라' 등 주제에 따라 창의적으로 구성된 각양각색의 4가지 테마 공간에서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고, 느끼며 평소 체험 할 수 없었던 밀가루 오감 만족 놀이를 즐겼습니다.
한국제분협회가 소외계층 어린이와의 따뜻한 교감이라는 취지로 매년 진행하고 있는 '가루야 가루야' 행사는 2010년 다문화 가정 어린이 초청에 이어 이번이 4회째며 경동원 어린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초청됐었습니다.
한국제분협회 조원량 전무는 다양한 체험 기회가 부족한 경동원 어린이들에게 '가루야 가루야' 밀가루 오감 체험 놀이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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