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왜 무시해?…50대 여성 살해범 징역
입력 2012-11-08 17:02 
수원지법은 성적 능력을 무시한다며 50대 여성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1살 박 모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에게 중상을 입히고도 119 신고 등 조치를 취하지 않고 도주해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7월 길에서 만난 50대 여성과 여관에서 성관계를 맺다 자신의 성적 능력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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