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0월 은행 가계대출 2조 원 증가
입력 2012-11-08 12:03 
9월에 소폭 감소했던 은행 가계대출이 10월 들어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습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10월중 은행의 가계대출이 2조 원 늘면서 총 460조 원으로 커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주택거래 관련 세금 감면조치 등으로 주택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주택대출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추석 연휴기간 신용카드 이용대금 결제 등으로 인해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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