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3 수능] 오늘 D-day…66만명 '결전의날'
입력 2012-11-08 06:17  | 수정 2012-11-08 08:06
【 앵커멘트 】
오늘은 수능시험이 치러지는 날입니다.
이 방송 보시면서 시험장으로 나갈 준비하는 수험생들, 또 학부모님들도 계실 텐데요.
미리 시험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권열 기자?

【 기자 】
수능시험장인 풍문여고 앞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1 】
조금 이른 시간이지만, 벌써 긴장감이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 기자 】
시험은 오늘 아침 8시40분부터 시작되는데요.

고3 선배들을 응원하는 학생들의 열기가 뜨겁습니다.


(학생들의 응원,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오늘 날씨는 추운 편은 아닙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상 6도 정도인데요.

예년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수험생들은 입고 벗기 쉬운 겉옷을 준비하는 게 좋겠습니다.

올해 수능을 보는 인원은 66만 8천 명입니다.

수험생들은 오늘 아침 8시10분까지 시험장에 들어가야 합니다.

지각이 걱정되는 수험생은 112로 전화하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계는 가져가는 것이 좋지만, 스톱워치·알람 기능이 있는 시계는 반입 금지 물품입니다.

휴대전화와 MP3 플레이어 같은 전자기기는 아예 시험장에 가져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가져갔다면 1교시 시험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해야 합니다.

4교시 탐구영역 시험 때는 선택과목 수와 상관없이 모든 과목의 문제지가 배부됩니다.

이때 두 개 선택과목 시험지를 동시에 보거나, 선택과목 이외의 시험지를 보는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됩니다.

오늘 시험결과는 28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됩니다.

지금까지 풍문여고에서 MBN뉴스 이권열입니다.<2kwo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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