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대풍수’, 2막 시작…7일 성인 연기자 본격 등장
입력 2012-11-07 17:31 

SBS TV 수목극 ‘대풍수가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으로 2막을 연다.
7일 방송되는 9회부터 이다윗, 노영학, 손나은, 박민지를 대신해 지성(지상 역)과 송창의(정근 역), 김소연(해인 역), 이윤지(반야 역)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앞서 지성은 풍수에 능한 이한백 술사로 자신을 포장한 채 8회 말미에 이미 등장했다. 해인을 연기한 김소연도 서운관 생도로서 계속 학업을 해왔음을 보여줬다.
송창의와 이윤지도 7일부터 등장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아버지 이인임(조민기)의 불륜을 알고 난 후 방황하던 정근은 아버지에 의해 원으로 보내졌는데, 정근역의 송창의는 원에서 풍수지리를 공부한 후 고려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모진 고난을 당하다 신돈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반야 역시 이윤지가 맡아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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