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9회부터 이다윗, 노영학, 손나은, 박민지를 대신해 지성(지상 역)과 송창의(정근 역), 김소연(해인 역), 이윤지(반야 역)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앞서 지성은 풍수에 능한 이한백 술사로 자신을 포장한 채 8회 말미에 이미 등장했다. 해인을 연기한 김소연도 서운관 생도로서 계속 학업을 해왔음을 보여줬다.
송창의와 이윤지도 7일부터 등장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아버지 이인임(조민기)의 불륜을 알고 난 후 방황하던 정근은 아버지에 의해 원으로 보내졌는데, 정근역의 송창의는 원에서 풍수지리를 공부한 후 고려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모진 고난을 당하다 신돈을 만나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반야 역시 이윤지가 맡아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