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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북 금융제재 19일 착수
입력 2006-09-15 07:52  | 수정 2006-09-15 07:52
일본 정부가 오는 19일 대북 금융제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외환법에 근거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개발과의 관련이 의심되는 단체와 개인을 상대로 일본 내 금융기관에서 북한 금융자산을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은 미국 당국이 이미 지정한 단체 12곳과 개인 1명을 포함한 10여개 단체와 개인으로 대부분은 북한 금융기관과 상사들로 '북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와 '단천상업은행' 등이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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