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의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에 따르면 백화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2.7% 줄었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2월부터 계속된 백화점 매출 증가세는 19개월만에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지난해의 경우 8월말에 실시됐던 백화점 정기 할인판매 행사가 올해는 9월로 늦춰진데 따른 것으로 산자부는 분석했습니다.
반면 최근 둔화 모습을 보였던 대형마트의 지난달 매출 증가율은 6.2%로 지난 1월 18.9%의 매출 증가율을 보인 이후 7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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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지난해 2월부터 계속된 백화점 매출 증가세는 19개월만에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지난해의 경우 8월말에 실시됐던 백화점 정기 할인판매 행사가 올해는 9월로 늦춰진데 따른 것으로 산자부는 분석했습니다.
반면 최근 둔화 모습을 보였던 대형마트의 지난달 매출 증가율은 6.2%로 지난 1월 18.9%의 매출 증가율을 보인 이후 7개월만에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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