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해도 수능 한파 없어…내일 오전까지 비
입력 2012-11-05 22:00  | 수정 2012-11-05 22:06


<1> 올해도 입시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수능일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다는 점 참고해서 체온 조절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하늘도 가끔 구름만 낄 뿐 비 오는 지역도 없어서 도서 지방 수험생들도 오가는데 불편하지 않겠습니다.

<2> 중부와 호남 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습니다.
비의 양은 5밀리미터 정도로 많지 않겠고요, 강원 높으 산간은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1에서 3센티미터 정도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레이더> 서해 상에서 비구름이 들어오면서 중부나 호남, 전북 지방 곳곳에 영향을 주고 있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벼락이 치는 곳도 있습니다.

<일기도> 내일까지는 한기를 동반한 상층기압골이 느리게 통과하면서 영향을 주겠습니다.


<중부> 낮까지 한두 차례 비가 내리겠고, 해안가를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남부>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고, 한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출, 퇴근길 가볍게 머플러 둘러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해상>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3,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간> 수요일은 예비 소집일이자 입동인데요, 온화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입동을 맞아 겨울맞이 준비 시작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