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시 단신] 연천의 한 고교에서 자퇴한 10대 3명 난동
입력 2012-11-05 20:32 
자퇴한 10대가 모교를 찾아가 후배를 마구 때리고 난동을 부려 수업이 중단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5일) 오전 9시쯤 경기도 연천군 전곡고등학교에 18살 송모군 등 10대 3명이 난입해 교사의 휴대전화를 부수고 어깨를 부딪친 이모(1군을 때렸습니다.
송군 등은 자신이 좋아하는 여학생을 만난 남학생을 찾겠다며, 25분간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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