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현대·기아차, 미국 언론에 연비 오류 사과 광고
입력 2012-11-05 18:18 
현대·기아차가 북미에서 판매하는 일부 차량의 연비를 과장했다는 지적에 미국의 주요 언론매체에 사과 광고를 게재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워싱턴포스트 전면광고를 통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판매된 약 90만대의 차량 연비가 과장되는 오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기아차는 환경보호청 지적에 따라 해당 차량의 연비를 평균 3% 낮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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