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포스코, 자율형 사립고 설립
입력 2012-11-05 11:34 
삼성과 포스코가 자율형 사립고를 설립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삼성디스플레이, 포스코, 충남 교육청, 인천교육청은 오늘 자율형 사립고 설립과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삼성이 설립할 예정인 은성고는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2014년 3월 개교할 예정으로 30학급에 학생 1,050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포스코는 인천 송도에 201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24학급, 720명을 뽑을 예정으로 학교 이름은 아직 정하지 않았습니다.
이들 학교는 삼성과 포스코 임직원 자녀 외에도 정원의 20%는 일반학생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 학생을 뽑아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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