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마의’ 백숙커플 조승우-김소은, 월요병에 만병통치?
입력 2012-11-05 11:22 

MBC 월화드라마 ‘마의 조승우, 김소은이 시청자들의 ‘월요병을 치유하는 ‘백숙 커플로 각광 받고 있다.
조승우와 김소은은 ‘마의 본격 등장 이후 매회 사랑스러운 러브라인을 보여주며 훈훈한 커플로 사랑받고 있다. 신분의 차이로 이루어질 수 없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마의 속 커플 중 가장 ‘케미(남녀 배우의 호흡이 이끌어내는 화학작용) 좋은 커플로 눈길을 끈다.
백광현 역 조승우의 엉뚱한 듯 진중한 모습과 숙휘공주 역 김소은의 천방지축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김소은은 그간 드라마 속 공주 캐릭터가 보여준 모습과 달리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시청자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시청자들은 한 주의 시작이자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날인 월요일을 ‘백숙 커플로 힐링한다” ‘마의의 재미는 백숙 커플이 책임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마의는 조승우, 김소은을 비롯해 유선, 이순재, 손창민, 이요원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월화극 1위를 달리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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