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달샤벳 수빈, 건국대-동덕여대 동시 합격 `행복한 고민`
입력 2012-11-05 10:10 

달샤벳 막내 수빈이 건국대학교와 동덕여자대학교 두 대학의 수시 모집에 합격했다.
수빈은, 건국대학교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 예체능우수자 연기일반 전형에 응시해 126.29대 1(14명 모집에 1768명 지원)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수빈이 합격한 건국대학교는 올해부터 연예활동 경력이나 수상 경력이 있는 특기자 대상의 '연예특기자전형'을 폐지해 수빈도 다른 일반 수험생과 동등한 조건에서 시험을 치러 얻은 결과라 의미가 깊다.
또, 수빈은 건국대학교와 함께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특기자 전형에도 동시 합격해 기쁨을 더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수빈은 부모님과 상의해 수시 모집에 합격한 학교 가운데 한 학교를 선택해 입학할 예정이다. 또, 당초 수능 시험을 치기로 했지만, 수능 시험 전 수시모집에 최종 합격했다는 결과를 받아 수능 시험은 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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