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폭력 2차 피해 방지…증인지원실 확대 설치
입력 2012-11-05 05:44 
성범죄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재 서울중앙지법 등 일부 법원에서만 운영하는 증인지원실이 연간 증인 수 1천 명 이상의 일선 지방법원으로 확대 설치됩니다.
대법원과 국회에 따르면 '증인지원실 설치사업' 관련 예산 18억 원이 내년도 예산안에 신규 편성됐습니다.
증인지원실이란 성폭력 피해자인 여성과 아동, 장애인이 증인으로 법원에 출석할 때 피고인이나 그 가족과 마주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피해자 보호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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