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종국, 알고보니 '서울대 법대' 포부 밝힌 4수생?
입력 2012-11-04 16:41  | 수정 2012-11-04 16:41

가수 김종국의 ‘4수생 시절 방송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일 오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스타와 수능, 달라진 트렌드라는 주제로 해당 스타들의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1997년 남성듀오 ‘터보 시절 4번째 수능 도전을 앞둔 김종국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당시 김종국은 어떻게 하다 보니 4수까지 하게 됐다. 좋은 결과 나올 것 같다”면서 서울대 법대에 입학하고 싶다. 버스를 타고 그 근처라도 가보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해당 과거 영상을 15년 만에 접한 김종국은 개그였다. 당시에는 ‘서울대에 버스타고 간다는 농담이 유행이었다”며 오는 8일 수능을 앞둔 전국의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쳐]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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