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동·청소년 음란물 유포자 96명 입건
입력 2012-11-04 13:52 
아동이나 청소년이 출연하는 음란물을 인터넷에 유포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는 아동청소년법을 위반한 혐의로 28살 윤 모 씨 등 9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윤 씨 등은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파일공유사이트에 아동·청소년이 나오는 동영상 음란물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해당 사이트에서 포인트를 적립해 영화나 음악을 내려받으려고 음란물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