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정음, 방송 통화도중 "군대 간 남자친구…"
입력 2012-11-04 09:25  | 수정 2012-11-04 09:28

배우 황정음이 남자친구 김용준과의 근황을 전했습니다.

황정음은 3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의 코너 스타 스무고개에서 전화 연결을 통해 깜짝 등장했습니다.

통화를 하며 해당 스타가 누군지 맞히는 코너에서 황정음은 직업을 묻는 질문에 노래도 하고 연기도 한다”고 답했습니다. 나이를 묻는 질문에는 얼굴은 20대 중반이지만 목소리는 중학생이라고 착각한다”고 힌트를 던졌습니다.

또한, 황정음은 요즘 여수에서 이종혁 오빠와 촬영을 하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MC들이 이종혁이 옆에 있냐고 묻자, 황정음은 아니요. 저 지금 남자친구랑 같이 마사지 받으러 왔어요”라고 통화도중 남자친구 김용준과의 근황을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휘재가 (김용준은) 군대 가지 않았냐”는 질문에 황정음은 출 퇴근을 해서요”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MC들은 ‘아직 김용준과 만나고 있냐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조심스러웠다”며 변치않는 오랜 사랑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

김소희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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