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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FO 연차 국제컨퍼런스 개최
입력 2006-09-14 15:07  | 수정 2006-09-14 15:07
기업내에서 점차 비중이 커지고 있는 CFO들의 역할 정립을 위한 국제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자본시장 통합 등 국내 시장환경 변화와 헤지펀드들의 기업사냥에 대한 CFO들의 대처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습니다.
진승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세계 금융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기업 CFO들이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를 논의하는 국제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이 컨퍼런스는 CFO들의 역할 정립을 위해 한국CFO협회 주최로 국내외 기업 CFO를 대상으로 해마다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정 등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습니다.

첫 주제발표자로 나선 로렌스 웹 HSBC은행 아태지역 총괄 책임자는 한국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기업자금관리 서비스인 '코리아 익스프레스'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 로렌스 웹 / HSBC 아태지역 총괄 - "아태지역에서 HSBC는 지난 몇년간 중요한 투자를 했다. 이번 한국에서는 맞춤형 기업자금관리 서비스인 코리아 익스프레스를 새로 출시했다."

이밖에도 주주 주권 운동가들과 연합해 기업사냥에 나서고 있는 헤지펀드들의 주주행동주의에 대한 방어 전략도 발표돼 관심을 모았습니다.

mbn뉴스 진승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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