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위스콘신 등 3개 경합주서 우위"
입력 2012-11-02 01:08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요 경합주 지지율에서 밋 롬니 공화당 대통령 후보에게 약간 앞서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연일 발표됐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NBC 방송의 조사 결과 오바마 대통령은 위스콘신주에서 49%의 지지율로 46%인 롬니 후보를 앞섰고, 뉴햄프셔주에서는 49% 대 47%로 우위를 보였습니다.
아이오와 주에서도 오바마는 50%의 지지율로 44%에 그친 롬니보다 앞섰습니다.
오바마는 하루 앞서 발표된 퀴니피액대학과 CBS, 뉴욕타임스 공동 조사에서도 롬니에게 근소한 차이의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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