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청래 "노크귀순 첫 조치는 라면 끓여주기"
입력 2012-10-31 23:13 
국회 정보위원회 정청래 의원은 노크 귀순과 관련해 당시 군이 귀순 북한군 병사에게 심문도 하기 전에 라면부터 끓여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국방정보본부에 대한 국정감사 내용을 전하면서 귀순자에게 내무반 안에서 라면을 끓여준 것이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건의 핵심은 국방 무능이고, 라면을 끓여준 것도 매뉴얼에 없다며 내무반에 북한 병사가 들어왔는데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라면이나 끓여준 것이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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