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대 "안철수 논문 표절의혹 예비조사"
입력 2012-10-31 15:48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는 안철수 대선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노현 서울대 연구처장은 예비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의혹이 제기된 5개 논문에 대해 순수히 학술적 측면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비조사는 열흘에서 최대 한달까지 진행되며 예비조사 결과에 따라 본조사에 회부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이번 조사는 서울대 국정감사에서새누리당 측이 안 후보의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서울대가 자체 조사한 뒤 결과를 발표해달라고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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