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근혜 "금융도 사회적 책무 다해야"
입력 2012-10-31 15:25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는 저축은행 사태 등에서 나타난 금융권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면서 우리 금융은 사회적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근혜 후보는 오늘 오전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금융전략포럼 축사에서 금융부실의 책임을 소홀히 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공적자금에 기대는 일은 더 이상 반복돼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금융이 경제 규모와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경쟁력을 키워가야 한다며 글로벌 스탠더드의 기준으로 금융 경제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공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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