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스케4` 로이킴이 지금 원하는건 "양대창 먹기"
입력 2012-10-31 15:16 

합숙을 하며 체중조절을 위해 식이요법을 하고 있는 '슈퍼스타K4' 톱6가 각자 현재 가장 하고싶은 것을 솔직히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정환, 딕펑스, 로이킴, 유승우, 정준영, 홍대광은 8월 말부터 합숙 생활에 돌입해 두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외부와 차단된 생활을 하고 있다.
제작진이 이들에게 '합숙소를 벗어나 지금 현재 가장 하고 싶은 것'을 물었더니 로이킴은 "당장 양대창을 구워먹고 싶다"고 속내를 밝혔다. 식욕에 대한 욕구는 로이킴 뿐만이 아니었다. 김정환은 한 술 더 떠 음식의 종류와 상관없이 '폭식'이라고만 답했다.
정준영과 딕펑스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정준영은 시끄러운 클럽에서 음악을 들으며 보드카를 먹고 싶다”고 말했고 딕펑스는 카페 테라스에서 느긋하게 커피 마시고 자유롭게 관광하고 호텔식 뷔페 식사를 먹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유승우와 홍대광은 나란히 영화 감상을 꿈꿨다. 유승우는 영화관에서 팝콘과 츄러스, 핫도그, 콜라를 먹으며 영화를 보고 싶다”는 깜찍한 답변을, 홍대광은 여자 친구와 영화 보고 팝콘 먹고 맥주 한 잔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4' 생방송은 앞으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3주간 생방송 공연을 벌인 후 1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결승전을 벌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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