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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불륜녀' 크리스틴 용서한 이유가…
입력 2012-10-31 13:58  | 수정 2012-10-31 14:01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불륜을 저지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재결합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외신은 로버트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동영상을 선물 받고 그녀를 용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로버트 패틴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2009년부터 함께 찍었던 수백장의 사진과 영상을 모아 만든 동영상을 건네받았고, 이를 본 후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크리스틴에게 기회를 주기로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의 한 측근은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그에게 지속적으로 돌아와 달라고 설득한 뒤, 최후의 수단으로 직접 만든 동영상을 보냈다”며 해당 영상은 직접 만들고 사랑의 시 구절까지 더해 하나의 광고 같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7월 유부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을 저질러 로버트 패틴슨과 결별했습니다.


이미연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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