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한국GM 호샤 사장, 사업장 순회…'소통 경영 펼친다'
입력 2012-10-31 12:25 
한국GM은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회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30일부터 인천 부평 본사를 비롯해 군산, 창원, 보령 등 국내 사업장을 순회하며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현황설명회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호샤 사장은 30일과 31일 부평 본사 경영현황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 초에는 군산, 창원, 보령 사업장을 방문, 전체 임직원들을 만나 경영 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 등 소통을 펼친다.

특히, 호사 사장은 이번 경영현황설명회에서 회사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 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 헌신적이고 열정적으로 함께해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한국GM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속 발전 전략을 임직원들과 공유한다.

한국GM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인천 부평의 본사를 방문해 경영현황설명회를 갖았다

호샤 사장은 부평 본사에서 진행된 경영현황설명회에서 지난 10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고객, 협력업체, 정부, 딜러, 노동조합, 임직원 등과의 신뢰 구축과 최고의 제품 품질 확보, 지속적인 수익성 향상 등 미래 성장을 위해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스파크 5대와 태블릿PC 5개를 경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GM은 사무 및 생산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 전용 커뮤니케이션 앱을 개발해 지난 25일 공식 오픈했다. 직원들은 언제 어디서나 사장을 포함한 주요 임원의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으며, 이 외에도 제품, 이벤트 등 회사 관련 최신 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 수 있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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