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인천 서비스센터 오픈…'구매부터 사후 관리까지'

한국닛산은 내달 1일,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에 공식 전시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영업 및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인천 지역 고객 네트워크 강화를 목표로 신규 개설된 인천 전시장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췄으며, 인터넷 라운지를 포함한 멀티미디어 고객 대기실을 구비하고 있다.

인천전시장은 닛산의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컨셉을 도입한 전시장으로, 판매와 퀵서비스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만족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또, ‘닛산 고객 케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차량의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모든 상황을 담당 어드바이저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특별 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닛산 인천 전시장

한국닛산 켄지 나이토 대표는 "올해 9월 오픈한 닛산 송파 전시장을 비롯하여, 인천 및 대전 전시장을 공식 오픈했다"면서 "향후 지속적인 네트워크 및 고객 서비스 채널 확장을 통해 닛산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달 8일에는 대전 전시장이 새롭게 판매·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로서 닛산 브랜드는 전국 총 11개의 전시장(갤러리 포함)과 총 10개의 서비스 센터를 갖추게 됐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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