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DMNG 연결]연봉 4천만 원대 '환경미화원', 모집 경쟁률이?
입력 2012-10-31 12:03  | 수정 2012-10-31 14:45
【 앵커멘트 】
취업하기 갈수록 어려워지면서 직업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 힘든 직업이라고 꺼리던 환경미화원 자리도 요즘엔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합니다.
환경미화원 선발 현장을 생중계로 연결해봅니다.
김경진 리포터!


【 리포터 】
네! 서울 구로구 안양천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지금 신규 환경미화원을 뽑는 실기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후끈 달아오른 이곳의 열기는 쌀쌀함도 잊을 정도입니다.

최종 9명을 뽑는데, 120여 명이 지원하면서 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구로구청의 환경미화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환경 미화원에 대한 인식이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것 같습니다. 지원자들의 경쟁이 치열하다면서요?

질문 2. 오늘 실기 테스트 내용은 어떻게 되나요?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지원자를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 1. 오늘 어떤 각오로 테스트에 임하셨나요?

질문 2. 아직은 환경미화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있을 텐데, 지원하면서 걱정되는 점은 없으셨나요?

인터뷰 감사합니다.

취업난 시대에 3D 직업은 옛말이 된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구직자들의 뜨거운 구직 열기가 느껴지는 현장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MBN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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