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음치클리닉’ 윤상현 “박하선 첫 느낌? ‘동이’ 땐 참했는데…” 폭소
입력 2012-10-31 12:01 

배우 윤상현이 박하선을 본 첫 느낌에 대해 전했다.
윤상현은 31일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음치클리닉(감독 김진영·제작 전망좋은영화사) 제작보고회에서 드라마 ‘동이의 박하선씨를 보면서 저희 어머니가 ‘저런 며느리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하셨다. 참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하지만 실제 하선씨를 만나보니 ‘동이의 그 분은 없더라. 털털한 하선씨가 있었는데 그래서 더 좋았다”며 솔직히 난 지금의 이미지가 좋고 인간적으로 그게 더 나은 것 같더라”고 웃었다.
‘음치클리닉은 짝사랑하는 남자에게 노래를 불러주기 위해 음치에서 탈출하려는 여자(박하선)와 그 여자를 도와주려다 엉겁결에 애정전선에 합류하게 되는 음치클리닉 스타강사(윤상현)의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위험한 상견례 제작진이 다시 한 번 모여 웃음을 전할 계획이다. 11월29일 개봉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사진 팽현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