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시윤 `김탁구` 후 1년만에 안방복귀‥박신혜와 호흡
입력 2012-10-31 09:31 

탤런트 윤시윤과 박신혜가 케이블 채널 tvN '이웃집 꽃미남'에 캐스팅됐다.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발랄하게 풀어낸 한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상처를 끌어안고 성 속에 스스로를 가둔 ‘도시형 라푼젤 캐릭터인 ‘고독미(박신혜 역)가 앞집 남자를 몰래 훔쳐보다, 연하 꽃미남 ‘엔리께 금(윤시윤 역)에게 발각되면서 재기발랄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극 중 남자 주인공, 이웃집 꽃미남 ‘엔리께 금 역을 맡은 윤시윤은 '제빵왕 김탁구'이후 중국과 일본에서 작품활동을 해오다 1년 여 만에 '이웃집 꽃미남'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웃집 꽃미남'을 담당하는 CJ E&M의 조문주 프로듀서는 '이웃집 꽃미남'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신선한 감성의 로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윤시윤과 박신혜는 드라마 기획 당시부터 제작진들이 머리 속으로 그리던 캐스팅 1순위 배우였다. 최고의 제작진과 배우, 흥미로운 소재 등 삼박자를 갖춘 만큼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이웃집 꽃미남'은 2013년 1월 7일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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