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영화 '광해' 대종상 15관왕 등극
입력 2012-10-30 23:51  | 수정 2012-10-31 08:35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제49회 대종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15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광해'는 작품상을 비롯해 이병헌이 남우주연상, 류승룡이 남우조연상을 받는 등 전체 23개 부문 가운데 절반 이상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받은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는 심사위원특별상과 함께 조민수가 여우주연상을 받는 데 그쳤습니다.
1천300만 관객을 동원한 '도둑들' 역시 김해숙만 여우조연상 부문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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