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저축의 날 행사에서 연예인 수상자로 배우 조인성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배우 이민정과 이지애 아나운서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금융위원장 표창에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가수 이준호(2PM), 배우 장미희, 배우 박보영 등이 수상했다.
이날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 목련장은 주부 김순자(59)씨가 수상했다. 김씨는 소아마비 후유증으로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5급 지체장애인)으로 시각장애인인 남편(1급 시각장애인)과 결혼한 후 가난한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저축을 해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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