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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류현진 미국 진출 허용
입력 2012-10-29 16:22  | 수정 2012-10-30 07:47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올 시즌을 마치고 7년차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한 류현진의 거취와 관련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조건부 승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구단은 류현진이 국내 프로야구의 에이스로서 '합당한 가치'를 받는다면 메이저리그 진출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최고 에이전트로 꼽히는 스콧 보라스와 계약한 류현진은 포스팅시스템, 즉 비공개 경쟁입찰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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