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원자바오, '3조 원대 재산 축적' 뉴욕타임스 보도 부인
입력 2012-10-28 11:14  | 수정 2012-10-28 20:46
중국 원자바오 총리 일가가 3조 원대의 자산을 축적했다는 뉴욕타임스의 보도와 관련해 원 총리 측이 보도 내용을 부인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원 총리 측은 "원 총리 일가의 이른바 '숨겨진 재산'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25일 원 총리의 가족 명의로 27억 달러(약 3조 원)의 자산이 등록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뉴욕타임스 영문·중문 사이트를 중국에서 차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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