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도’ 유재석 “솔직히 별명 메뚜기 싫었다”
입력 2012-10-27 19:10  | 수정 2012-10-27 19:46

방송인 유재석이 자신의 별명인 메뚜기가 싫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MBC TV ‘무한도전은 300회 특집 ‘쉼표를 통해 멤버들의 진심이 담긴 토크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무한도전을 관둘 생각을 한 적이 있는가라는 등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박명수는 체력적으로 한계를 느껴 하차할 생각을 했다”고 대답하는 등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또 멤버들은 자신들에게 붙여진 별명에 대해서도 생각을 전했다. 특히 유재석은 쩌쪼아래도 이제 받아들인다. 또 지금은 아무렇지 않고 소중한 별명이지만 메뚜기라는 별명이 싫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메뚜기는 데뷔 때부터 뭍여진 유재석의 별명이고, 흉점이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내려왔다고 해 붙여진 신조어 ‘저쪼아래도 방송을 통해 유재석에게 붙여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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