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포항건설노조 합의안 거부...파업 계속
입력 2006-09-13 19:47  | 수정 2006-09-13 19:47
두달이 넘도록 파업 중인 포항건설노조가 노사 양측이 마련한 잠정합의안 수용을 거부했습니다.
포항건설노조는 파업을 계속하면서 사용자측과 협상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전문건설업체들은 장기파업으로 인한 자금난으로 사업포기와 도산이 잇따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파업철회에 기대를 걸었던 지역 시민들은 자칫하면 지역경제가 무너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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