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랜드, '락사업'에 본격 시동 걸었다
입력 2012-10-25 23:54 
이랜드그룹이 락(樂)사업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랜드는 한강 유람선을 운영하는 한강랜드의 이름을 이랜드 크루즈로 바꾸고 여행·엔터테인먼트 등 락사업에 본격 뛰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이랜드는 앞으로 7척의 유람선을 순차적으로 새단장하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랜드 박성경 부회장은 유람선 리뉴얼로 한강을 세계적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며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들일 수 있는 락사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락사업은 기존의 패션·유통·외식·레저·건설에 이어 이랜드가 진출한 여섯번째 사업영역으로, 그룹의 새 성장동력으로 삼은 분야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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