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당국이 지난달 리비아 미국 영사관 공격에 가담한 것으로 보이는 자국인 용의자 1명을 사살했다고 현지 경찰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하젬'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남성이 최근 리비아에서 돌아왔으며 경찰이 체포하는 과정에서 무기를 들고 저항해 사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미국 대사를 비롯해 미국인 4명이 숨진 리비아 벵가지 영사관 피습 사건과 관련해 이집트인이 용의자로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관계자는 '하젬'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남성이 최근 리비아에서 돌아왔으며 경찰이 체포하는 과정에서 무기를 들고 저항해 사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미국 대사를 비롯해 미국인 4명이 숨진 리비아 벵가지 영사관 피습 사건과 관련해 이집트인이 용의자로 확인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