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몰레드 기술 중국에 넘긴 업체 적발
입력 2012-10-25 14:35 
경기지방경찰청은 삼성 아몰레드 설비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로 삼성 협력업체 A 사 대표 49살 정 모 씨 등 5명과 A 사 법인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정 씨 등은 삼성이 500억 원을 투입해 개발한 '아몰레드 엑시머레이져 결정화 설비'를 독점 납품하면서 지난해 10월 기술 일부를 중국 B 사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사는 중국 B 사의 아몰레드 설비 입찰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고 기술설비 개요도 등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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