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수지 “하하 결혼 소식에 배신감”
입력 2012-10-25 14:01  | 수정 2012-10-25 14:40

‘대세 수지가 하하의 결호 소식에 대한 속내를 밝혔다.
수지는 최근 ‘해피투게더3에 녹화에 출연해 하하의 결혼 소식을 듣고 배신감을 느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는 이날 하하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 하하가 내게 좋아한다고 했다. 이후 얼마 안 돼 별과 결혼한다는 기사를 봤다”며 너무 배신감이 들었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에 하하는 자신이 난봉꾼 캐릭터로 많은 여자 연예인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었는데, 별과의 결혼 기사가 나자마자 그 여자 연예인들로부터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하하는 별도 인정할 정도로 수지는 특별하다며 방송 카메라가 돌지 않을 때 수지에게 연애 조언을 한 적도 있다”고 했다. 25일 밤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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