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연한 가을…일교차 커, 감기 주의
입력 2012-10-25 13:58  | 수정 2012-10-25 14:01


<1> 곳곳에서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완연한 가을이 느껴지는데요. 기온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9도, 광주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이점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2> 내일 나로호 3호가 발사 예정에 있습니다. 발사 예정시각은 오후 3시 반부터 7시 사이가 될 거라는 발표가 있었는데요. 발사지인 전남 고흥, 내일 늦은 오후부터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하지만, 내리는 비의 양은 5mm 미만으로 적겠습니다.

<일기도> 오늘 충청이남과 영동은 일본에 중심을 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그 밖의 중북부지방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위성> 현재 우리나라 상공 육안으로는 깨끗한 모습인데요. 보이지는 않지만 아주 옅은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기상도> 따라서 중북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충청이남과 영동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중북부에는 낮에 산발적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고> 오늘 낮기온은 서울 19도, 부산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습니다.


<주간> 내일 오후 늦게 전남 해안과 제주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주말에는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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