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영선 "안철수 개혁안 핵심 찌르지 못해"
입력 2012-10-25 13:54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은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정치개혁안에 대해 "정치개혁의 핵심을 찌르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선대위원장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 후보의 중앙당 폐지 구상 등을 언급하며 "공천권과 관련된 부분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데 핵심이 빠져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예비선거제도를 도입해 국민이 사전에 뽑은 두 후보가 본선에 가도록 한다든지, 어떤 방식으로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줄지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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