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울시, 8개 뉴타운·재개발 구역 실태조사 완료
입력 2012-10-25 12:51 
서울시는 추진위원회나 조합 등 사업 추진주체가 없어 답보상태에 놓였던 도봉구 창동 북측1권역, 성북구 정릉동 북측2권역 등 서울시내 8개 뉴타운·재개발 구역에 대한 첫 실태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실태조사에서 산정된 이들 8개 구역의 개별 분담금은 85㎡를 분양받을 경우 평균 1억 2,287만 원으로, 시는 이런 결과를 주민에게 알리고, 오는 12월 주민스스로 뉴타운·재개발 추진 여부를 결정하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시는 추진주체가 없는 18개 뉴타운·재개발 구역을 해제했으며 추가 10곳에 대해 해제수순을 밟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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