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에일리,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싸이급` 인맥 과시
입력 2012-10-25 12:01 

가수 에일리가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찍은 과거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에일리 폭풍 월드인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에일리는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환하게 웃으며 사진을 찍고 있는 것.
에일리와 함께한 스타들은 음악 프로듀서팀 넵튠스의 일원으로 수많은 플래티넘 음반을 제작, 그래미상 3회 수상에 빛나는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를 비롯해 래퍼이자 배우로 2006년 'Be'로 그래미상을 받았던 '커먼(Common)', 미국의 힙합가수 버스타 라임즈(Busta Rhymes), 가수 앨리샤키스의 남편이자 세계적인 프로듀서인 스위즈 비츠(Swizz Beatz) 등이다. .
에일리가 이 같은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데뷔 전 미국에 거주할 당시 자체 제작해 화제가 됐던 유튜브 동영상 때문이다. 에일리는 데뷔 전 화려한 가창력을 선보인 UCC 영상으로 각 동영상 사이트를 모두 합쳐 1천만 클릭을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에일리의 가창력을 눈여겨 봤던 힙합 스타들이 러브콜을 보냈던 것.
한편, 에일리는 지난 16일 첫번째 미니앨범 '인비테이션'(Invitatio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보여줄게'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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