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췌장암 투병' 김영애, 열애고백! "지금 곁에 좋은 사람 있어"
입력 2012-10-25 11:29  | 수정 2012-10-25 11:31

중견 탤런트 김영애가 열애사실을 고백했습니다.

김영애는 여성잡지 ‘스타일러 주부생활 11월호를 통해 큰 오빠 같은 좋은 사람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김영애는 인터뷰를 통해 앞서 두 차례의 이혼으로 마음고생을 겪었음에도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아직 철이 덜 들었다”고 말하며, 현재 결혼은 안 해도 친구는 좋다”며 지금 곁에 큰 오빠처럼, 아빠처럼 걱정해 주는 좋은 사람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김영애는 드라마를 촬영하는 동안 췌장암을 앓았던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습니다. 드라마가 종영 뒤 9시간 대수술을 받고 뉴욕에서 공부하는 아들 내외를 위해 수술 사실을 숨겼지만, 혹시 모를 불상사를 생각해 사부인에게만 몰래 알렸다고 말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영애는 1971년 한 방송사의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습니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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