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식약청 '발암물질 검출' 농심 라면 회수
입력 2012-10-25 11:25 
보건당국이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된 농심 라면 제품을 회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식약청 관계자는 "벤조피렌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원료가 들어간 농심 라면 전량에 대해 회수명령을 내리기로 했다"며 "구체적인 회수 범위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희성 식약청장은 어제(24일) 국회 보건복지위 국감에서 야당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자 "추가 조사를 거쳐 부적합 원료를 쓴 라면을 회수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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