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24일) 국정감사에서 내년도 성장 전망치 4%는 주먹구구식이었다고 말한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기자실을 찾아 "용어를 명백히 잘못 선택한 실수이고, 부적절한 용어를 선택해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장관은 "이틀 동안 국감을 받으며 계속 답변하다 보니 맑은 정신이 아닌 상황에서 적확한 용어가 떠오르지 않아 빚어진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내년 성장 전망치 4.0%가 유효하냐는 질문에 "9월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제시한 것"이라며 "근접된 전망치를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
박 장관은 오늘 기자실을 찾아 "용어를 명백히 잘못 선택한 실수이고, 부적절한 용어를 선택해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박 장관은 "이틀 동안 국감을 받으며 계속 답변하다 보니 맑은 정신이 아닌 상황에서 적확한 용어가 떠오르지 않아 빚어진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어제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내년 성장 전망치 4.0%가 유효하냐는 질문에 "9월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제시한 것"이라며 "근접된 전망치를 제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박호근 기자 / rootpark@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