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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측 “‘강남스타일’ 시나리오 조차 못 봤다” 강력 부인
입력 2012-10-25 10:52  | 수정 2012-10-25 10:55

장근석 측이 ‘강남스타일 출연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한 매체는 25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장근석이 네이버 인기 웹툰 기안84의 ‘패션왕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강남스타일 주연을 확정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장근석 측은 ‘강남스타일 출연? 시나리오 조차 받아 본 적 없다. 황당 그 자체”라며 출연설을 일축했다.
장근석 측은 이어 현재 해외 활동으로 바쁜 스케줄로 새 드라마 관련 어떤 논의도 한 게 없다”며 작품에 대한 어떤 사전 정보도 들은 바 없다. 갑작스러운 출연설에 당황스럽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 2월 방영 목표인 ‘강남스타일은 감각적인 핫 패션 스타일과 젊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맥틱 코미디. 원작과 동명의 드라마인 SBS ‘패션왕이 먼저 방영돼 드라마 제목이 ‘강남스타일로 변경됐다. 오는 12월 말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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