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여수 화력발전소 화재…대부분 진화
입력 2012-10-25 10:43 
오늘(25일) 오전 전남 여수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한 화재가 대부분 진화됐습니다.
불은 9시 48분쯤 여수국가산단 내 여수화력발전소에서 시작됐으며, 10시 15분을 기준으로 진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불이 난 곳은 화력발전의 설비 철구조물로 확인됐으며, 탈황 설비 철거 작업을 벌이다 용접봉 불꽃이 튀어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나자 여수소방서 소속 소방차 20여 대와 소방대원 40여 명이 출동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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