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버스커버스커 MAMA 안간다‥신인상은 어디로?
입력 2012-10-25 10:25 

버스커버스커가 2012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드(이하 MAMA)에 불참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버스커버스커는 11월 30일 홍콩에서 열리는 MAMA에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버스커버스커는 MAMA 뿐 아니라 올해 말까지 공식적인 스케줄 일체를 잡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버스커버스커가 MAMA에 불참 소식을 전하며 신인상의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슈퍼스타K3'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버스커는 올해 데뷔 앨범을 발표하며 ‘벚꽃엔딩 등으로 신인으로서는 수년간 유래 없는 돌풍을 일으켰다.
차트 성적이나 대중적인 인지도 면에서 버스커버스커는 신인상 후보 1순위지만 그동안 국내 가요 시상식에서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가수들에게 상을 주지 않았던 바 MAMA 신인상의 행방에 관심이 몰리고 있는 것.

물론 변수는 존재한다. 신인상 후보에 존박, 울랄라세션, EXO-K, B.A.P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데 이들 모두 올 한해 꾸준히 활동을 펼치며 사랑을 받은 것도 분명 사실이기 때문.
한편 2012 MAMA는 11월 30일 HKCEC(홍콩 컨벤션 & 익스히비션 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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