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韓 보다 日서 더 유명한 K-팝 가수 에이프린스는 누구?
입력 2012-10-25 09:40 

신예 에이프린스가 일본 NHK 방송에 한류 대표 아이돌로 소개돼 눈길을 끈다.
에이프린스(성원, 민혁, 승준, 시윤, 우빈)는 25일 방영되는 일본의 공영방송 NHK의 ‘지구 이찌방(지구에서 최고) K-팝 편에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로 출연할 예정이다. 에이프린스는 국내에서 데뷔한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신인팀으로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주목을 받고 있는 중이다.
지난 7월부터 두 달 가까이 촬영이 이루어진 ‘지구 이찌방 K-팝 편의 MC는 전설적인 록밴드 메가데스의 기타리스트 마티 프리드먼으로, 그는 촬영 기간 내내 에이프린스에게 특별한 애정을 보이며 자신의 자작곡을 직접 선물하기도 했다.
에이프린스의 소속사 측은 신인 그룹 에이프린스가 좋은 기회를 얻어 NHK 방송에 출연하며 일본 시청자들에게 열정과 끼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K-POP 열풍을 더욱 크게 지필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테니 에이프린스에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프린스는 지난 10월 13일 도쿄에서의 쇼케이스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오는 11월 첫 미니앨범 ‘헬로(HELLO)로 국내 가요계에 컴백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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